6월 6일 목요일, 미네통카 고등학교의 71번째 졸업반이 US뱅크 스타디움에서 졸업식을 거행했습니다.
900여 명의 졸업생이 경기장에 입장한 가운데 MHS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Pomp and Circumstance'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학생 사회자 잭슨 클로스와 몰리 오닐의 인사말로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국가를 연주했습니다.
데이비드 로 교육감은 졸업생과 그 가족을 환영하며 미네소타에서 수년 동안 기회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2024학년 졸업생들을 축하했습니다.
로 교육감은 연설에서 "여러분과 함께 미네통카 학교를 경험하게 되어 큰 기쁨이자 특권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미네통카 학군이 제공하는 기회를 받아들이고 미네통카에서 생활하는 동안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으로 어떻게 새로운 길을 개척했는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겸손하면서도 강력한 경험이었습니다."
로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도전해 온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여정을 응원해준 가족, 교사, 친구들을 인정하고 감사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로 교육감은 "무대를 가로질러 걸어가면서 여러분 앞에 놓인 길은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길임을 인식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적인 여정이니 멋진 여정이 되도록 하세요!"
관객들은 에밀리 보도우, 라일라 엘링슨, 키라 마틴, 줄리아나 벨거스딕 학생이 스티비 닉스의 '랜드슬라이드'를 열창하는 라이브 음악 공연을 즐겼습니다.
2024학급은 학생 연사 엘리아스 그랜트와 학생이 선택한 교수진 연사 루크 볼린의 연설을 들었습니다.
그랜트는 "네트워크가 곧 순자산"이라는 말과 관계와 우정이 다양한 방식으로 삶에 가져다주는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네트워크가 정말 순자산이라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랜트는 반성했습니다. "미네톤카 고등학교의 훌륭한 인맥과 훌륭한 사람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지난날보다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미네톤카 고등학교의 언어학 강사인 볼린은 희망과 긍정으로 역경에 맞선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매일 우리를 시험하는 도전에 직면합니다."라고 볼린은 말했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가 결정됩니다." 그는 2024학년생들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면서 친구, 가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발전의 지표가 되는 '좋은 실수'를 계속 하라고 격려했습니다.
교향악단과 윈드 앙상블이 함께 사라 핀-소머펠트와 케빈 클라인들이 지휘한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들' 중 '주피터'를 연주했습니다. 이어서 콘서트 합창단은 아론 코스가 지휘한 빌리 조엘의 '그리고 그렇게 간다'를 불렀습니다.
미네톤카 고등학교의 제프 에릭슨 교장은 이 수업을 공식적으로 졸업으로 추천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오늘 밤 우리 모두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여러분 덕분이며, 우리의 유일한 초점은 여러분을 축하하고 존경하는 것입니다."라고 에릭슨 교장은 말했습니다. "여러분 각자가 이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2024학년 여러분, 축하합니다!
전체 시작 프로그램의 녹화 라이브 스트리밍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cebook에서 다양한 행사 사진을 확인하세요.